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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 샤브샤브, 진주/등촌 하대점

멍게: 2023. 10. 23. 21:17

얼큰 샤브샤브, 볶음밥이 맛있는 등촌 하대점

 

#주차
별도 주차공간 있으나 이용객이 많아 협소, 골목길 이용

#운영시간
11:3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드디어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진주 등촌 하대점 샤브샤브 리뷰이다 !!! 🥰

샤브샤브를 워낙 좋아하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집은 정말 좋아해서 또또또간집🩷🧡💛

등촌샤브칼국수 체인점은 많이 생겼지만, 이곳은 체인점이랑 같은 듯 다르다?ㅎㅎ 

메뉴 구성은 체인점과 비슷하지만 그 맛은 천지차이이다. 이건 가서 먹어본 사람만 알 수 있솨...

우선 샤브샤브2인 주문했을 때의 구성은 아래처럼 나온다.

그리고 기본 반찬 깍두기와 배추김치

이 김치들 또한 별미다! 갈때마다 최소 두세번은 리필해먹는데, 김치만 또 따로 팔아주셨으면 좋겠네..

Q.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이 글까지 찾아온 당신. 야채가 부족해서 아쉬웠던 적 있으신가요? 돈주고 추가한 적 있으신가요?

-네.

여기의 특 장점은 고기양도 많지만, 야채와 육수는 무려 추가요금 없이 원하면 리필해주신다.

이미 야채한번 추가해서 배 터질것 같은데, 후한 인심의 직원분이 자동으로 야채 한판 리필해주셔서 좀 놀랬다.

더 먹고싶었지만 우리의 위장 건강을 위해 정중히 리필 거절함🥹

그리고 등촌샤브의 대표메뉴 "볶음밥"

사실 이집에 이거 먹으러 온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샤브샤브 먹을래 볶음밥 먹을래 물어보면 난 무조건 볶음밥이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볶음밥 시키면 시간이 좀 걸리므로 샤브샤브 먹던 중간에 미리 시켜놓는 것을 추천드린다.

 

볶음밥을 주문하면 샤브샤브 먹던 냄비를 가져가는게 아니라 주방에서 볶음밥을 따로 만들어 내어오는데 

누룽지를 어찌나 그렇게 기가 막히게 지글지글 만들어 볶으시는지 진짜 너무 맛있다.

솔직히 나는 진주에 이거만 먹으러도 갈 것 같다.. 쓰면서도 또 먹고싶네 ㅎ_ㅎ🐷

포스팅이 넘 돼지같았지만, 드디어 이집 리뷰를 쓸 수 있어 넘 뿌듯했다.

그럼 오늘의 리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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