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fifth

대구 3대 라떼맛집 중 하나, 대구앞산 커피플라자#주차 별도 주차공간 없음, 골목길 또는 앞산 공영주차장 이용 #운영시간 11:30 - 20:00 (수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coffee_plaza?igshid=MzRlODBiNWFlZA==친구가 대구에 놀러와서 어느 카페를 데려가지 하던 참에, 나도 가보고 싶었던 대구 3대 라떼 맛집중 하나 ! 커피플라자에 다녀왔다. (참고로 3대라떼는 롤러커피(룰리아님), 데우스커피, 커피플라자 라고 한다.) 커피플라자라는 상호의 느낌으로는 대형주차장이 딸린 대형카페인줄 알았는데ㅎㅎ 자그마하고 조용한 카페였다. 분위기는 완전 좋음😎 메뉴판은 계산대 왼쪽에 인테리어 소품처럼 생긴 곳에 적혀있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네이버에 게시..

BAVA ROSETTA(바바 로제타) 구매처 : 롯데마트 가격 : 1만원대 도수 : 5.5% 유형 : 레드와인 / 스파클링 X 안주 : 감바스 나는 술을 잘 못마신다. 그래서 술을 즐겨 마시지 않는데, 간혹 먹는 음식메뉴에 따라 어울리는 술이 생각날 때가 있다. 피자와 맥주,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는 와인, 이자카야에서 먹는 하이볼이나 맥주처럼 말이다. 요즘엔 달달한 와인에 관심을 갖고 마트에 들르면 와인코너를 기웃거리게 되는데, 이번에 마신 와인도 그러고 있다가 직원분에게 추천 받은 로제타 레드와인이다. 탄산이 없는 레드와인으로 도수가 낮은 만큼 달달하고 쌉싸름한 맛이 전혀 느껴지지않는 와인이다. 나처럼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한모금씩 마시며 기분내고 싶다면 추천드린다.

​​​October fifth : 1801_16부산부산대 맥주,​ 아벡데프리츠 느낌배달의민족 우리동네 1,2,3위 야식메뉴에서 부동의 1위인 집이다. 사람들 후기 읽어보면 오다리가 그렇게 맛있다길래 직접가서 먹어봐야겠다 생각만 하다 드디어 방문해보았다. 외부에서 안을 쳐다봤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보여서 엥- 맛집아니었나 하고 반신반의하며 들어갔다. 알고보니 깊숙한 곳에 좌석이 더 있는 ㄱ자 형태의 가게였다. 밖에서 본 것과 달리 안에는 사람이 꽤 있었다. ​맛오다리튀김+고메감자한줌(8000), 생맥주기본안주로는 리본모양 프레즐과자가 제공된다. 2명이서 생맥주 두잔에 오다리튀김+고메감자를 시켰다. 오다리튀김은 오다리버터구이와는 조금 다른 맛으로 그냥 오징어튀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고메감자는 맘스터..

​​October fifth : 1711_29부산부산대 카페,​ 스테이히얼투데이(stay here today) 느낌부산대 앞에 예쁜 카페가 하나둘 생겨날 때부터 있던 초기카페 중 하나이다. 내가 포스팅한 사진들은 모두 2층 사진으로 화이트, 핑크톤 인테리어이다. 1층은 분위기가 좀 다른데 사람이 많아서 찍지 못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건지 2층 자리는 벽으로 공간이 나뉘어있어 친구와 조용히 이야기할 수 있고 여기저기에 레이스커튼, 예쁜 화분, 꽃장식 등 소품이 많아 사진 찍기 좋다. 가끔씩 테이블에 놓인 꽃들도 계절에 맞춰 바뀐다. 3층 테라스석도 있는 듯 했는데 내가 간 날은 이미 마감되어서 아쉽게도 보지 못했다. ​맛정확한 메뉴명은 기억이 안나지만 나는 겨울특별메뉴인 딸기라떼 아이스를, 친구는 ..

​October fifth : 1801_01강릉 수제맥주,​ 버드나무 브루어리 느낌입구 앞에 도착하면 별장같은 느낌이 풍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편에는 수제맥주를 만드는 기계들이 쭉- 놓여있어 수제맥주집이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다. 왼편에는 카운터가 있다. 원목 인테리어에 무채색벽지, 가운데엔 사진 속 관상식물이 자리잡고 있어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다. 매장이 넓어 그런지 사람이 가득 차 있는데도 시끄러운 분위기는 아니었다. 소수로 가서 맥주 한 잔 여유롭게 하고 오기 딱 좋은 분위기였다. ​​맛 여러 수제맥주를 맛보고싶어 버드나무 샘플러를 주문했다. 좌측부터 미노리세션, 즈므블랑, 파인시티페일에일, 오죽스타우트.수제맥주집이라 메뉴판에 ABV(알콜 도수를 나타내는 %), IBU(쓴 맛 정도를 나..

October fifth : 1706_18부산 기장카페,​ 웨이브온커피(Waveon Coffee)느낌최근 기장의 수많은 카페들 중 가장 핫한 카페가 아닐까. 점심시간 무렵에 찾아갔는데 주차장은 벌써 만차이다. 멀어도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요원도 있다. 타이밍을 잘 맞췄는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카페 입구에는 놀이공원에서 탑승을 기다릴 때 쳐놓는 로프로 된 대기줄(?)이 있다. 따라서 주문을 하지 못하면 카페 내부로 들어가지 못한다. 주문은 1인 1메뉴가 원칙이고, 좌석에 따라서 노키즈존도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한다. 카페 내부며 외부며 모두 사람들로 꽉 차 있어서 카페 실내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다. 다시 방문하려면 큰 맘 먹고 가야하는데 사진에 못 담은게 좀 아쉽다.​​​​​..